예능

[12월 주요 신작②] 힐링과 공감으로 무장한 TV 신작

[12월 주요 신작②] 힐링과 공감으로 무장한 TV 신작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TV에서는 꽁꽁 언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줄 콘텐츠들이 총력전을 펼친다. 힐링 라이프부터 청춘 성장 로맨스, 공감 토크 등 청정 무해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그 주인공. 또한 믿고 보는 이영애와 장나라가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증시키며 출격을 알렸다. 12월 방영 예정인 TV 주요 드라마 5편과 예능 2편을 소개한다.

‘무적 쿠팡’ 등에 업고 질주하는 쿠팡플레이, 넷플릭스는 ‘예능·스포츠’로 맞불

‘무적 쿠팡’ 등에 업고 질주하는 쿠팡플레이, 넷플릭스는 ‘예능·스포츠’로 맞불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 사이에서 ‘경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쿠팡플레이가 드라마에 비해 인기가 저조한 예능을 통해 이용자를 대거 끌어모으자, 과거 여러 차례 쓴맛을 본 넷플릭스도 국내 ‘OTT 예능’ 시장에 재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쿠팡플레이의 주요 콘텐츠인 스포츠 분야에도 점차 넷플릭스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위기의 K-콘텐츠] 나영석 PD “PPL 없으면 적자, 콘텐츠 제작구조 문제”

[위기의 K-콘텐츠] 나영석 PD “PPL 없으면 적자, 콘텐츠 제작구조 문제”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수익을 공개하며 콘텐츠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12일 나영석 PD는 만화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콘텐츠 관련 여러 고민을 털어놨다. 연봉 40억원 이상, 예능계 스타PD 원톱으로 꼽히는 나영석은 지난 1월 CJ ENM을 퇴사하고 CJ ENM 산하 레이블인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 CJ ENM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대기업의 규정으로…

K-드라마, 새로운 글로벌 취향 되다

K-드라마, 새로운 글로벌 취향 되다

“기존 한류를 좋아하던 팬들은 로맨스 장르와 스타 캐스팅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제는 K-드라마 인지도 상승과 함께 다양한 장르물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11일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를 소비하는 글로벌 시청자의 취향이 다변화·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및 중동·인도 등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이하 약한영웅)과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