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챗GPT, 과대광고 한 차례 지나가면 가라 앉을 듯?
챗GPT 출시 2주일이 지난 가운데, 미국의 초·중·고교들에서 시험을 챗GPT로 대신 치렀다는 사례가 나오는 등, 실제 활용도가 기대보다 높을 것이라는 경험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반면, 대학 교수진들을 필두로 한 전문가 집단은 전문성이 전혀 없는 답변을 내놓는만큼, 기존의 로봇형 채팅 서비스보다 조금 더 발전한 상태일 뿐, 인간의 전문적인 업무를 대체하는 것을 어려울 것이라는 반박을 내놓는다. 챗GPT, 과대광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