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또’ 횡재세 띄운 민주당, “적자 땐 잠잠하더니 흑자 나니 ‘세금 달라’?”

‘또’ 횡재세 띄운 민주당, “적자 땐 잠잠하더니 흑자 나니 ‘세금 달라’?”

은행과 정유사를 대상으로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추후 과세 대상을 제약과 보험 등 다른 업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정부 허가가 필요하거나 전염병 유행 등으로 예기치 않게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종이 주요 대상이다. 다만 횡재세에 대한 비판 여론은 높다. 적자 보전을 해줄 것도 아니면서 횡재세만 걷어가는 게 말이 되냐는 목소리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