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생존경쟁] “웹소설·웹툰 영상화? 결국 재미가 관건”
바야흐로 OTT 시대, 콘텐츠 홍수 속 원천 IP(지식재산권) 확보와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TV, 영화, OTT 등 영상 미디어 플랫폼의 확장에 따라 소재의 다양화가 핵심 키로 부각됐기 때문. 웹툰·웹소설의 영상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동시에 IP의 파워도 강해졌다. 오죽하면 플랫폼은 적자인데 IP를 보유한 제작사는 몸집을 불리는 형국이다. 웹툰의 영상화는 2006년 <다세포 소녀>부터 시작됐다. 이후 <다모>(2003), <풀하우스>(2004), <궁>(2006),…